HMG SOFTEER BOOTCAMP 5기 백엔드에 지원하여 최종 합격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입과를 포기했지만, 이후 지원하는 분들을 위해 선발 과정에서 도움이 됐던 정보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란?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진행하는 부트캠프입니다.
1년에 2번 선발을 진행하고 5기는 웹백엔드/웹프론트엔드/서비스기획/디자인/데이터엔지니어링 5가지 분야를 모집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
졸업예정자만 지원이 가능하고 방학 중 8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부트캠프에 현대자동차 채용연계 과정이 포함되어 있는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선발 과정도 자소서, 면접 이런 귀찮은 과정이 없고 딱 코딩테스트/CS전공 지식테스트 2번의 시험으로 끝냅니다.
코딩테스트 후기
문제의 저작권에 대해서 엄격히 다루는 것 같아서 정확한 문제에 대한 내용은 기록하기는 어렵고, 준비 과정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코테 준비
1달 전 쯤에 C++로 코테 칠 일이 있어서 그때 깔짝 준비해보고 손을 놓고 있었던 상황에서 소프티어 코테를 급하게 준비해야했습니다.
또 우테코 프리코스가 다 끝난 후부터 코테 준비를 시작해서 4일정도 준비를 했습니다.
소프티어 부트캠프 코테의 경우 웹 개발 분야는 C, C++, Java, Javascript 4가지 언어를 사용하여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저는 우테코 최종 코테도 대비할 겸 Java로 코테를 준비했습니다. 이전까지 C++/Python으로 코테를 준비했어서 언어를 또 바꾸는게 맞나 걱정은 됐지만 오히려 1달간 우테코 프리코스를 하면서 언어에 대한 이해가 C++보단 Java가 훨씬 높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Java를 선택한게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준비하시는 분들은 소신 있게 가장 자신 있는 언어를 선택해서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준비 과정동안 봤던 자료들입니다.
- Do it! 알고리즘 코딩 테스트 자바 책 / 백준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을 구입하긴 했지만 거의 보지 않았습니다.
자바 코테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책으로 좀 기초를 익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책에 3일 완성 코스가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용 대부분이 구현보다는 알고리즘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이전 기수들 후기를 봤을 때 구현 유형이 많았다는 후기가 있었어서 책은 빨리 접고 구현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책이 백준 기반이어서 백준 문제를 일부 풀었는데, Java 기준 소프티어 코테 플랫폼인 구름과 같은 입출력 형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연습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 Softeer 사이트 문제
소프티어 사이트의 문제도 조금 풀었습니다. 그래도 같은 소프티어니까 혹시 관련이 있는거 아닐까? 했는데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 사이트도 Java 기준 구름과 입출력 방식이 같습니다. 그런데 제 기준 Lv2는 너무 쉽고 Lv3는 너무 어려워서 조금 애매했던 것 같습니다. 4문제 풀면서 DFS, BFS를 복습했습니다. - 프로그래머스 문제
Lv2의 구현 문제만 골라서 풀었습니다. 3문제를 풀었는데 이 문제들 푸는게 제일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문제의 유형이 도움이 됐다는 것은 아니고, 복잡한 구현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문자열 처리, Java stream, 정렬 같은 스킬들을 복습할 수 있었고 이런 부분들이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Java 자체의 활용 능력을 기르는 것이 코테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기타 도움이 됐던 자료들
아래 3가지는 자바로 코테 준비한다면 무조건 익히는게 이득입니다.
자바로 백준 풀 때의 팁 및 주의점
JAVA Collection 시간 복잡도/특징 정리
쿠팡 코딩테스트 자바로 준비하기
코테 시험 / 결과
코테는 2시간 5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5개의 문제가 난이도 순이 아니고 코테 고인물이 아닌 이상 다 풀 수 없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합니다.
3문제는 구현 문제, 2문제는 알고리즘 문제였는데 구현 3문제를 2시간 꽉 채워서 모두 풀고 합격했습니다.

코테 후 오픈채팅방에서 진행한 투표입니다. 최종 결과가 나왔을 때 2솔이었는데 붙은 사람도 있었고, 3솔이었는데 탈락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문제마다 배점이 다르기도 했고 테케가 별로 없어서 히든테케로 점수가 갈리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커트라인은 2.5솔정도로 대충 잡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W지식테스트 후기
코테 결과가 나오고 3일정도 벼락치기로 준비했습니다.
2시간, 28문제가 출제되었고 출제 범위는 4기와 동일하게 프로그래밍언어,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쳐, 네트워크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아키텍쳐는 컴퓨터 아키텍쳐(컴퓨터구조)입니다. 처음에 소프트웨어 아키텍쳐로 착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이전 기수 후기는 대부분 시험이 어렵고 절반 정도 풀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5기는 난이도가 하향조정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시험을 봤을 때 1~2문제 빼고는 다 풀었고, 4문제 정도 틀리고 합격하였습니다.
문제는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다양한 유형으로 나옵니다.
시험을 준비한 시간이 너무 짧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 보다는 전공 수업에서 들었던 것들을 복습했습니다. 5기 시험 기준 아주 지엽적이거나 자세한것을 물어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전공 수업 자료 들을 쭉 다시 읽어보면서 기억이 안나는 부분을 다시 채워넣는 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 or 회고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8주간의 CS 스터디 - 운영 방식과 배운 점들 공유 (6) | 2026.02.19 |
|---|---|
| ProfitLab 해커톤 후기 & 회고 (6) | 2026.01.14 |
| 2025 우아콘 후기의 후기 (3) | 202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