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1 우테코가 시작됐다.
2025.03.16 오늘은 레벨1 5주차 막바지이다.
중간 회고라고 하기에는 조금 늦은 레벨1 중후반 회고~~~
블로그 쓰는거 아직 많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최근에 어떤 크루새로이가 공유를 하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고,
완벽하지 않은 글이라도 나의 발자취를 남겨둘 수 있다고 했기에 앞으로 간간이 남겨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무엇을 했나
연극
첫 번째 온보딩 미션으로 연극을 했다. 짧은 시간 처음 만난 사람들과(무려 내향형 5명) 각본을 짜고 연극을 해야했다.
부담은 있었지만 연극을 통해 서로를 더 알게 되고, 전체적인 크루들의 얼굴을 익히고 내적 친밀감을 쌓았다.
주말에도 나와서 연습할 정도로 꽤 진심으로 준비했고, 나름 성공적이었다 👍
테코톡
어쩌다보니 레벨1에서 테코톡을 하게 되었다. 그것도 전체에서 첫 번째 순서로..!
테코톡 신청 공지가 올라오면, 각자 하고 싶은 주제로 신청을 하고 그 중에서 레벨1에 알맞은 주제를 선정해서 날짜를 지정해주는 방식이다.
제일 첫 번째 순서였기 때문에 날짜 확정 공지가 나오고, 실제 테코톡 날짜까지는 10일정도밖에 시간이 없었다 🥲

테코톡을 진행할 내용에 대한 공부는 주제 신청을 한 후에 어느정도 해놨었다. 페어와 미션을 끝내고 그 주의 주말부터 4~5일정도 빡세게 투자해서 발표자료를 만들고, 대본을 짜서 반복 연습했다.
테코톡 바로 전날 아침 데일리 시간에 리허설을 했는데 이게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다! 발표 진행 방식과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용을 개선시켰다. 또한 데일리 팀원들과 미리 발표 내용에 대해 QnA를 진행한 덕분에 실제 테코톡 QnA 시간에도 큰 문제 없이 방어가 됐다.
발표 주제는 Git Object 라는 약간 생소한 주제를 선택했다. 작년에 학교 도서관에서 깃 관련 참고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책에서 우연히 읽었던 내용이었는데, 이게 정말 흥미로워서 책을 따로 구입했었다. 정작 구입하고는 읽는 것을 계속 미루다가, 테코톡에서 이 내용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책을 읽어봤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발표 내용도 블로그 글로 정리해봐야지..!
테코톡 결과는.. 내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대만족이었다. 원래 발표에 대해서는 부담보다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더 생기는 성향이라ㅎㅎ 이번에도 좋은 발표를 만들고 싶어서 짧은 기간에 빡세게 준비를 했고, 테코톡의 첫 시작을 잘 연 것 같았다! 테코톡 끝나고 나랑 친분이 없는 몇몇 크루들 까지 찾아와서 잘 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줄 때마다 참 뿌듯했다 😎
스터디
연극조 크루들과 MySQL 스터디를 하고 있다.
레벨1 추천 도서 중 하나인 [SQL 첫 걸음] 책을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읽고 매주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ㅋㅋㅋ (진짜임)
퀴즈 대회로 하니까 나도 모르게 도파민 폭발해서 그냥 놀러 모인 기분이여서 좋았다.
3주동안 완독을 했고 그 다음으로 [Real MySQL]을 읽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부와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공부 습관을 위해 TIL스터디, 기상스터디를 만들어서 하고 있다.
스터디 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만약 본인이 하고 싶은게 있다면 뜻이 맞는 몇명을 모아서 스터디를 만들어 보는 것 추천!
미션
우테코 생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미션이다. 2주에 하나씩 미션을 구현해야 하고 지금까지 3개의 미션을 했다.
미션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정리해보자.
로또 - 온보딩, 단위 테스트
- 테스트를 작성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 또한 랜덤과 같이 컨트롤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테스트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게됐다.
- 리뷰를 통해 객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좋은 객체가 무엇인지 알게됐다.
출석 - TDD
- TDD를 하는 방법을 알게됐다.
- 람다와 스트림을 좀 더 잘 활용하게 됐다.
- 테스트픽스처가 무엇이고 어떤식으로 활용하는 것인지 배웠다.
- 좀 더 좋은 질문을 하는 방법을 알게됐다.
블랙잭 - Clean Code
- 객체지향생활체조원칙에 좀 더 익숙해졌다.
- 세 번의 페어를 통해 페어를 할 때 나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됐다.
- 불변객체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왜 사용하는지 알게됐다.
- 다형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특히 상속 관계는 어떨 때 사용하는 것인지 약간의 직관이 생겼다.
총 평
배운 것들을 봤을 때, 뭔가 기술적으로 엄청난 것을 배웠다거나, 엄청난 개발 실력을 가지게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배운 것들은, 우테코가 아니라면 정말 배우기 어려운 것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며칠전에 썼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특히 세 번째 미션인 블랙잭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엄청난걸 배웠다. 미션을 하는 내내 상속, 합성, 확장성, 재사용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야기 한 후, 학습 자료를 돌아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다형성과 관련된 내용을 글로 설명하는 자료는 정말 많지만, 이렇게 경험과 고민을 통해 직관적인 이해를 하게 되는 것은 정말 하기 힘든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목표였던 즐겁게 생활하기는 아주 잘 이루고 있다.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어서, 지금의 페이스만 잘 유지한다면 우선 Level1 까지는 문제 없을 것 같다.
반성
미션과 테코톡에 쫓겨서 학습하기를 몇 번 놓쳤더니, 놓친게 너무 쌓여버려서 최근 수업을 잘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
Level2 때는 학습하기를 함께 하는 스터디를 만들까 생각중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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